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왼쪽 여섯 번째)와 비례대표 당선인들이 11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검찰독재 조기종식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인 김건희 여사에 대한 검찰 수사를 촉구하고 있다.
임형택 기자 taek2@kukinews.com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11일 첫 공식 일정으로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조국 대표는 비례대표 당선인들과 함께 기자회견에서 “검찰에 마지막으로 경고한다”라며 “김건희를 즉각 소환해 조사하라”고 요구했다.
이어 “검찰이 국민의 명령을 따르지 않을 경우 22대 국회 개원 즉시 김건희 여사 종합 특검법을 민주당과 협의해 신속하게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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