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신소재공학과 이효종 교수가 연구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표창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시상식은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 주최로 대전컨벤션센터 제1전시장에서 최근 열린 ‘2023년 연구산업 유공 장관표창 수상 행사’에서 있었다.
동아대 이효종교수 과기부장관상 수상(사진=동아대학교)
이 교수는 삼성전기·삼성전자·SK넥실리스 등 전기도금분야 산학 연구를 통한 기술 개발과 인력 양성에 힘써왔다.
이 교수는 특히 최근 주사전기화학현미경을 위한 자동수평화 기술 개발 및 다채널 마이크로 전극 제조기술 개발을 통한 전기화학 분석기술 고도화에 나서고 있다. 이차전지 음극활물질 개발과 첨단 반도체 전기도금공정 유기첨가제 연구 등을 활용한 관련 산업 경쟁력 제고에 힘쓴 공을 인정받았다.
지난 2009년 동아대에 부임한 이 교수는 한국연구재단 국책연구본부 나노소재 분야 전문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과학기술우수논문상(2022)과 한국마이크로전자및패키징학회 우수논문상(2021), 대한금속·재료학회지 굿리뷰어상(2016) 등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