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대학교 출신 학사장교, 최초 장성 진급

안동대학교 출신 학사장교, 최초 장성 진급

준장 진급을 앞둔 허태선(49) 육군 대령. (안동대학교 제공) 2023.11.08
국립안동대학교 학사장교 출신 최초 장성이 탄생했다.

8일 안동대학교에 따르면 국방부가 최근 장성급 인사를 단행한 가운데 현 합동참모본부 통합방위과장 허태선(49) 육군 대령이 준장으로 진급했다.

허 준장은 안동대 식물의학과(93학번)를 졸업한 뒤 97년 학사장교 29기로 임관했다.

임관 후 25사 GOP 대대장, 육군대학 전술담임교관, 7사단 5여단장, 합참 통합방위과장 재임 중 준장으로 진급했다. 

허 준장은 소정의 교육과정 이수 후 1군단 참모장에 부임한다.

안동=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
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
권기웅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추천해요
    0
  • 슬퍼요
    슬퍼요
    0
  • 화나요
    화나요
    0
쿠키뉴스 헤드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