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7개 점포를 '메가푸드마켓'으로 리뉴얼한 이후 한 달간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약 46%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지난달 17일 홈플러스는 월드컵점, 간석점, 인천송도점, 작전점, 인천청라점에 이어 지난 3일 가좌점, 인하점까지 총 7개 점포를 리뉴얼 오픈했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이들 점포의 전년 동기 대비 고객당 구매 금액은 전년 동기 대비 약 40% 늘었다. 특히 간석점과 월드컵점의 한 달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80% 증가했고 고객당 구매 금액도 각각 40%, 84% 뛰었다.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은 오프라인 수요가 높은 식품 비율을 늘리고 비식품 비율을 줄이는 등 변화를 줬다. MZ세대를 타깃으로 1인용 소포장 상품 역시 확대했다. 이에 20대와 30대 고객 증가율은 각각 37%, 17%로 다른 연령대에 비해 높은 증가폭을 보였다.
축산 델리 부분에서도 정육 제품을 고객이 원하는 방식으로 손질해 제공하는 ‘오더메이드 스테이크’, 커스텀 샐러드를 만날 수 있는 ‘프레시 투 고’ 등을 도입한 결과 매출이 전년 대비 각각 74%, 60% 신장했다.
1200여 종의 와인을 선보이는 ‘더 와인 셀러’ 도입과 함께 위스키도 강화했다. 리뉴얼 이후 위스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월드컵점이 489%, 인천송도점이 444%, 간석점이 393% 늘었다.
홈플러스는 연내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을 10개 이상 추가 리뉴얼 오픈해 투자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한전진 기자 ist1076@kukinews.com
앞서 지난달 17일 홈플러스는 월드컵점, 간석점, 인천송도점, 작전점, 인천청라점에 이어 지난 3일 가좌점, 인하점까지 총 7개 점포를 리뉴얼 오픈했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이들 점포의 전년 동기 대비 고객당 구매 금액은 전년 동기 대비 약 40% 늘었다. 특히 간석점과 월드컵점의 한 달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80% 증가했고 고객당 구매 금액도 각각 40%, 84% 뛰었다.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은 오프라인 수요가 높은 식품 비율을 늘리고 비식품 비율을 줄이는 등 변화를 줬다. MZ세대를 타깃으로 1인용 소포장 상품 역시 확대했다. 이에 20대와 30대 고객 증가율은 각각 37%, 17%로 다른 연령대에 비해 높은 증가폭을 보였다.
축산 델리 부분에서도 정육 제품을 고객이 원하는 방식으로 손질해 제공하는 ‘오더메이드 스테이크’, 커스텀 샐러드를 만날 수 있는 ‘프레시 투 고’ 등을 도입한 결과 매출이 전년 대비 각각 74%, 60% 신장했다.
1200여 종의 와인을 선보이는 ‘더 와인 셀러’ 도입과 함께 위스키도 강화했다. 리뉴얼 이후 위스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월드컵점이 489%, 인천송도점이 444%, 간석점이 393% 늘었다.
홈플러스는 연내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을 10개 이상 추가 리뉴얼 오픈해 투자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한전진 기자 ist1076@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