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광동 프릭스가 PO행 막차를 잡아탔다. 이어진 순위 결정전에서 프레딧 브리온에게 승리하면서 정규시즌 최종 순위도 정해졌다. 전승의 T1이 1위, 15승3패를 기록한 젠지 e스포츠가 2위에 올랐다. 담원 게이밍 기아, DRX, 광동, 프레딧이 그 뒤를 이었다.
PO는 모두 5전3승제로 열린다. 3위와 6위, 4위와 5위가 1라운드 맞대결을 치르고 이 중 승리팀이 2라운드에 직행한 T1, 젠지와 맞붙게 된다.
이에 따라 23일과 24일 예정된 1라운드에는 담원 기아와 프레딧, DRX와 광동의 승부가 펼쳐진다. 26, 27일에 진행되는 2R에는 T1이 1R 승리 팀 중 한 팀을 지목해 대결한다. 젠지는 잔여 팀과 대결한다. 2R 경기에서 승리한 두 팀은 오는 4월 2일 일산 킨텍스에서 우승컵을 놓고 다툰다.
문대찬 기자 mdc0504@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