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한전진 기자 = SBS TV 금토극 '모범택시'가 배우 이제훈의 액션 대역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2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 17일 방송된 ‘모범택시’ 속 이제훈의 액션 장면을 비판하는 게시글이 게재됐다. 작성자가 올린 게시글은 ‘모범택시’ 4회에 담긴 이제훈의 액션신으로, 주인공인 김도기(이제훈)가 조폭들과 옥상에서 다투는 모습이다.
글쓴이는 김도기가 액션을 선보일때마다 긴 머리를 휘날리는 모습에서 대역의 티가 많이 났다며 해당 장면을 문제 삼았다. 스턴트맨의 헤어 스타일 등 외형이 이제훈과 너무 달라 대역인 게 확연히 티가 났고, 이러한 장면들이 작품 몰입도를 저해했다는 것이다.
특히 해당 장면은 김도기가 학폭 피해 학생들을 대신해 복수해주는 클라이맥스 같은 부분이었기 때문에 더 아쉬움을 낳았다.
이제훈도 제작발표회 때 데뷔 후 처음 액션 연기에 도전한다면서 "실감 나는 액션을 보여드려야 해서 몸을 사리지 않는 편이다. 액션스쿨을 다니면서 무술 감독님 지도하에 무술 팀과 합을 맞췄다"고 강조해 시청자들로서는 액션 장면을 더 유심히 볼 수밖에 없었다.
한편, SBS는 이번 논란과 관련해 아직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ist1076@kukinews.com
지난 2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 17일 방송된 ‘모범택시’ 속 이제훈의 액션 장면을 비판하는 게시글이 게재됐다. 작성자가 올린 게시글은 ‘모범택시’ 4회에 담긴 이제훈의 액션신으로, 주인공인 김도기(이제훈)가 조폭들과 옥상에서 다투는 모습이다.
글쓴이는 김도기가 액션을 선보일때마다 긴 머리를 휘날리는 모습에서 대역의 티가 많이 났다며 해당 장면을 문제 삼았다. 스턴트맨의 헤어 스타일 등 외형이 이제훈과 너무 달라 대역인 게 확연히 티가 났고, 이러한 장면들이 작품 몰입도를 저해했다는 것이다.
특히 해당 장면은 김도기가 학폭 피해 학생들을 대신해 복수해주는 클라이맥스 같은 부분이었기 때문에 더 아쉬움을 낳았다.
이제훈도 제작발표회 때 데뷔 후 처음 액션 연기에 도전한다면서 "실감 나는 액션을 보여드려야 해서 몸을 사리지 않는 편이다. 액션스쿨을 다니면서 무술 감독님 지도하에 무술 팀과 합을 맞췄다"고 강조해 시청자들로서는 액션 장면을 더 유심히 볼 수밖에 없었다.
한편, SBS는 이번 논란과 관련해 아직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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