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쿠키뉴스] 권순명 기자 = 강원 원주시(시장 원창묵)는 지역 농식품이 미국 수출길에 오른다고 11일 밝혔다.
원주시에 따르면 12일 판부면 소재 ㈜서울식품 공장에서 미국 뉴저지주에 수출할 원주시 농식품 수출협회 회원사 12개 업체의 한과, 감자전 등 약 35개 품목 3.4톤(2900만원)을 컨테이너에 적재한다.
원주시와 원주시 농식품 수출협회는 미국 뉴욕시 한인촌 대형 유통업체 한남체인 내에 판매 존을 설치하고 판촉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에는 치악산 김치 등 약 35개 품목 4000만원 상당의 원주시 농식품을 미국에 수출했다.
한편 오는 9월 새로운 수출 시장으로 개척한 캐나다 밴쿠버와 호주 시드니 등에도 약 6000만 원의 원주 농식품을 수출할 계획이다.
123k@kukinews.com
Copyright © KUKINEW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