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최근 세계 4대명품 침대로는 스웨덴의 덕시아나, 해스텐스, 영국의 바이스프링, 히프노스가 꼽히며 강남점은 이 4개 브랜드를 한자리에 모아 팝업 행사를 연다.
최근 집에서 휴식을 즐기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숙면을 중시하는 고객을 위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백화점 측은 전했다.
실제로 신세계백화점의 올 상반기 매출을 분석해보면 프리미엄 침대 실적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30%가까이 증가했다.
이달 팝업으로 선보이는 ‘히프노스’는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영국 브랜드다.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의 침대뿐 아니라 영국 왕실 로얄 패밀리들이 거주하는 모든 왕궁과 거주지에 공급한다.
히프노스는 이번 강남점 팝업을 기념해 신혼부부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매트리스와 프레임을 세트로 구매 시 최대 30% 할인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해스텐스’ 침대는 1952년스웨덴 왕실납품업체로 선정되어 현재까지 공급하고 있으며 시그니처인 블루 체크는 최고 프리미엄 침대의 상징으로 통한다.
19세기중반부터 자연에서나오는 울코튼, 말총과같은 천연소재만을 사용하여 10년이상 경력의장인이 320시간동안 수제작한다. 가격은 2천만원대부터 시작해최대 1억원을 호가한다.
한편 신세계백화점 하남점에서는 고객들이 직접 매트리스에 누워볼 수 있는 체험형 공간을 별도로 마련했다. 유명 침구브랜드인 에이스,시몬스, 템퍼등을 모두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 박성주 생활팀장은 "숙면에대한 관심에프리미엄 침대를찾는 고객이늘어나 4대명품 침대를한자리에서 직접 체험해 볼 수 있게 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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