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비행기 사고로 실종된 축구 선수 에밀리아노 살라의 사망이 공식 확인됐다.
영국 도싯 경찰은 8일(한국시간) “포틀랜드 포트에서 수습된 시신은 축구 선수 에밀리아노 살라로 확인됐다”고 공식발표했다.
앞서 살라는 지난달 22일 전 소속팀 낭트 동료들과 작별 인사를 나눈 후 카디프시티 합류를 위해 경비행기로 이동하던 중 실종됐다.
이후 대대적인 수색 작업이 펼쳐졌고 경비행기 잔해와 시신 한 구가 발견됐다.
문대찬 기자 mdc050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