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리아교육재단은 군장병들의 올바른 진로설계 및 직업의식 고취를 위해 공군과 MOU를 체결하고, 전국 공군부대에 진로 전문강사를 파견해 무료 직업적성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희망하는 공군부대에 한해 전역을 앞둔 장병을 대상으로 진로전문강사가 직접 방문해 직업적성검사와 진로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부대 자체 설문조사에서도 매우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고 있다.
글로리아교육재단 관계자는 “특히 고3 수능점수에 따라 전공과 진로까지 결정하여 대학에 진학했던 군 장병들에게는 글로리아교육재단 진로적성특강이 인생에서 매우 의미있는 시간으로 기억된다는 평들이 나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항공, 호텔분야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글로리아교육재단은 학생들의 올바른 직업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인성교육을 학과수업에 포함해 진행하며, 진로직업체험센터를 운영해 단체 또는 개인에게 직업, 취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