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경기도 평택 소재 수입식품업체 진성인덱스트리㈜ 수입해 판매한 중국산 ‘마늘쫑’에서 잔류농약 이프로디온이 기준(0.05mg/kg) 초과 검출(0.70mg/kg)돼 해당 제품을 회수·폐기 조치한다고 23일 밝혔다.

회수 대상 제품은 중국 SISHUI MOON FOOD에서 수출한 것으로, 회수 대상 제품은 수입일자가 2017년 9월11일로 1만7600㎏에 달한다.

이와 관련 식약처는 관할 지방식약청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하고,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