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SM엔터테인먼트 측이 설리의 '자살시도 설'에 선을 그었습니다.

오늘(24일) 한 매체는 가수 겸 배우 설리가 손목 부상을 입어
서울대병원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고
엑스레이 촬영을 했다고 보도했는데요.

갑작스러운 응급실행 소식에
‘자살 시도한 거 아니냐’는
흉흉한 루머가 담긴 ‘찌라시’가 돌고 있습니다.

이에 설리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설리에게 확인해본 결과,
집에서 부주의로 인한 팔 부상이 생겼다."며
"오늘 새벽에 병원 응급실을 찾아 치료받고
귀가한 상황이다."라고 전했는데요.

누리꾼들 반응이 뜨겁습니다.


ch****
더 수상함.
부주의로 인한 팔부상이라고 하니까... 괜히 사람들 말 많아지는 듯

rl***
정확히 밝혀야 오해의 소지가 없다.
부상 이유를 안 밝히니까 찌라시가 맞는 것처럼 되잖아.

lm*******
새벽에 손목 부상으로... 응급실이라...
손목 부위면.................. 시도한 거 밖에 생각이 안 드는데........

zo***
sns만 봐도 정신 불안정해 보임...

ho*****
뭐 이유야 어찌 됐든... 빨리 완쾌되길 바랍니다.


설리는 지난해 소속 걸그룹 에프엑스를 탈퇴한 뒤
본격적으로 연기자의 길을 택했는데요.

내년 개봉 예정인 김수현 주연의 영화 「리얼」을 통해
스크린 복귀를 앞두고 있으며,
최근에는 이창동 감독의 신작 「버닝」의 여주인공 물망에 올라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원미연 콘텐츠에디터 [사진=쿠키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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