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배우 최창엽과 함께 필로폰 투약 혐의를 받고 있던 사람은
쇼호스트 류재영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최창엽은 지난 5월 지인과 강남 모처에서 필로폰 투약 혐의로
9월에 서울 관악구 신림동 자택에서 검거돼 구속 송치됐는데요.

이 지인이 바로 쇼호스트 류재영이었습니다.

이 같은 사실은 최창엽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드러났는데요.

최창엽은 경찰 조사에서 류재영과 함께 투약했다고 진술했고,
경찰은 이를 토대로 지난달 13일 류재영을 검거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류재영은 방송 스트레스 때문에 필로폰을 투약했다고 진술했는데요.

올해 7~9월 한 번에 0.03g씩 세 차례 필로폰을 주사기로 투약하고
엑스터시를 복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yy****
cj 홈쇼핑 남자 간판 호스트인데...ㅉㅉㅉ 어쩌자고...ㅉㅉ

yk**
팔려고 미리 묵어봤나??

gi****
대마도 아니고 코카인도 아니고 심지어 헤로인도 아닌 마약의 끝판왕 필로폰ㅎㄷㄷ
방송 인생 날아간 게 아니라 인생이 날아갔네.

il********
어디선가 인생 종치는 소리가 들린다.


지난 2005년부터 CJ오쇼핑 쇼핑호스트로 활약한 류재영은
‘4000억 판매 신화’로 유명세를 탔는데요.

예능 등 각종 방송 출연과 강연으로 인지도를 쌓아왔습니다. 김민희 콘텐츠에디터 [사진=KBS2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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