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가수 이승환이 자신의 소속사 건물에
박근혜 대통령 하야 현수막을 내걸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승환은 어제(1일) 자신의 SNS에
“항의 신고가 들어와서 경찰이 다녀가기도 했고
본인 건물에 거치하는 것이라도 불법일 수 있다라는 얘기가 있어서
지금은 철거한 상황”이라며
“내일 구청에 문의 후 (30제곱미터 이하의 경우 신고만으로 가능하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재거치 여부를 결정토록 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현수막은 다행히 30제곱미터 이하로 제작되었다."라고 덧붙였는데요.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의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kjhe****
ㅋㅋㅋㅋㅋ 다시 해줘요. 승환이 형
ye_v*******
이승환 파이팅! 진심 멋지십니다.
cda7*****
얘도 김제동 닮아가네.
연예인은 그 틀에서 벗어나지 말아야 한다.
khh9**
개인적으로 지금은 모르지만, 예전부터 정치병 걸린 것 같음.
part***
이승환 정치병 걸렸다는 사람
정치랑 당신 삶이 별개인 것 같습니까? 당신 투표도 안 하지?
jisa*******
연옌이 정치에 관심을 갖는 게 뭐가 잘못됐다는 거지?
오히려 정치를 외면하는 사람들 때문에 급기야 이상한 아줌마가 국정을 운영하는 이런 놀라운 일이 일어나는 거 아닌가?
한편 이승환은 오는 12월 2일부터 4일까지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발라드 콘서트 'Only Ballad'를 개최합니다. 윤광석 콘텐츠에디터[사진=쿠키뉴스 박효상 기자/ 주진우 기자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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