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영상] 걸그룹 레인보우 해체, 혹시 7년차 징크스?...‘안 떠도 이렇게 안 뜨나?’

[쿠키영상] 걸그룹 레인보우 해체, 혹시 7년차 징크스?...‘안 떠도 이렇게 안 뜨나?’

 



[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걸그룹 레인보우가 데뷔 7년 만에 해체합니다.

오늘(28일) 소속사 DSP미디어는 보도자료를 통해
"레인보우가 11월 12일 부로 전속계약이 만료된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는데요.

"소속 아티스트로 오랜 시간 함께 해온
레인보우 김재경, 고우리, 김지숙, 노을, 오승아, 정윤혜, 조현영과
앞으로의 활동에 대하여 충분한 대화를 나누었지만,
아쉽게도 각자의 길을 가기로 결정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레인보우가 어느 곳에서나 밝게 빛나는 일곱 빛깔 무지개처럼
언제 어디서나 밝고 긍정적인 모습으로 기억되길 바라며,
그녀들의 새로운 활동과 미래에 아낌없는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려 한다."면서
"지난 7년간 변함없이 레인보우에게 아낌없는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신 많은 팬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올리며,
새 출발을 앞둔 멤버들에게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레인보우의 해체 소식에 누리꾼들은 아쉬운 반응을 보이고 있는데요.


aroh***
눈물난다. 진짜 레인보우 아 진짜..

ejin****
참 안타까운 그룹이네. 안 떠도 이렇게 안 뜨냐. 암튼 그동안 고생했음.

elyd****
너무 아쉽네요. 멤버 한 명 한 명 노력도 많이 보이고 참 매력 있는 그룹이었는데.. 개별 활동으로 더 자주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수고하셨어요.

ljh9*******
비록 1위는 못했지만, 7년 동안 수고했다. 뜰 거 같으면서 못 뜬 그룹 항상 1위에 뽑히는 그룹이었는데 결국 해체하니 아쉽긴 하네, 다들 각자의 활동 열심히 하길...

tkse****
진짜 7년차 징크스가 있나 보다.

rkqq*******
7년차 징크스 때문에 해체하는 게 아니라 소속사 프로듀싱이 그지 같아서 해체하는 거지. 좋은 말로 포장하지 말자.. 솔직히 이정도 비쥬얼, 가창력 되는 멤버들 모인 그룹 흔치 않은데 DSP가 진짜 한심함.


올해 걸그룹 미쓰에이, 투애니원, 포미닛, 시크릿 등이
데뷔 7년 만에 멤버 탈퇴와 해체 수순을 밟으며
‘7년차 징크스'라는 말이 나왔는데요.

지난 2009년 데뷔한 레인보우도
결국 7년차 징크스를 피하지 못했습니다. 윤광석 콘텐츠에디터 [사진/영상=쿠키뉴스 박효상/고영준 기자]



※ 포털 기사 페이지에서 영상이 보이지 않는 경우 쿠키영상(vod.kukinews.com)에서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추천해요
    0
  • 슬퍼요
    슬퍼요
    0
  • 화나요
    화나요
    0
쿠키뉴스 헤드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