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막바지 밤샘 촬영으로 지쳐 있을 후배 박보검을
선배 배우 ‘송송커플’이 응원하며 훈훈함을 선사했습니다.
어제(17일) 박보검은 자신의 SNS를 통해
두 장의 사진을 올렸는데요.
다름 아닌 송중기와 송혜교가 「구르미 그린 달빛」 촬영장에 보낸
간식차 인증샷이었습니다.
사진에는 KBS2 「구르미 그린 달빛」 속 이영 세자의 복장을 입은 박보검이
간식차 앞에 서서 입을 가린 채 놀란 표정을 짓고 있는가 하면,
간식차에 기댄 채 V자를 그리며 환하게 웃고 있는데요.
박보검의 옆에는 ‘송중기와 송혜교가 쏘는 야식!
비실비실 박보검 많이 먹고 마지막 촬영까지 힘내라.
구르미 파이팅!’이라고 적힌 현수막이 놓여 있습니다.
이에 박보검은 “기운이 뿅! 활력이 송송 생겨났지 말입니다! 감사해영”이라는 글을 적어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는데요.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천사 중기 씨~~~ 동생 아끼는 사람~~ 훈훈하고 멋지지 말입니다^^”
“중기님 뼈 속까지 천사이십니다”
“역시 의리교~^^”
“비실비실....이라니!ㅋ 많이 먹고 살 찌자.
요즘 드라마 찍느라 살 빠져 보이던데..”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김민희 콘텐츠에디터[사진=박보검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