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키뉴스=김단비 기자] 강동경희대 치과병원이 지난 9일 미얀부 보건부와 치과의사 연수교육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내용에 따라 미얀부 보건부가 선발한 현지 치과의사 30명은 강동경희대치과병원에서 주관하는 작알 아카데미(Jagal Academy, Mini-Residency)에 참여하게 된다.
작알 아카데미는 이성복 병원장이 만든 연수교육 프로그램으로 ‘작지만 알찬(작알, Jagal)' 의 준말이다.
병원 측은 “미얀마 치과의사 2명이 1개조가 되어 2개월씩 6개 전문 임상과목의 실습하고 강동경희대치과병원만의 독특한 임상 경험과 지식을 배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