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영수 기자] 제자에게 인분을 먹이는 등 수년 동안 가혹행위를 일삼은 혐의로 구속된 경기도 모 대학교 장모(52)씨가 제자에 대한 미지급 급여 등의 명목으로 법원에 400만원을 공탁했다.
피해자 전모(29)씨는 장 교수가 미지급 급여 250만원과 위자료 130만원 등 400만원을 제공하려고 했지만 수령을 거부하자 이를 공탁한다는 내용의 서류를 지난 16일 법원으로부터 받았다고 밝혔다.
전 씨는 미지급 급여만 600만원인데 장 교수가 준비한 돈이 400만원에 불과한 것은 말이 안 된다며 장 교수가 과연 반성을 하고 있는지 의문이라고 덧붙였다.
장 교수는 제자 전 씨가 일을 잘 못한다는 이유로 2013년 3월부터 2년 동안 야구 방망이 등으로 때리고 인분을 먹이는 등 가혹행위를 일삼은 혐의로 구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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