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골드미스에서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 두 여배우 고은미, 장영남이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 연출 이재현)에 탑승해 러브스토리를 전합니다.

먼저 오늘 결혼식을 올리며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 고은미가 풀 러브스토리를 밝히는데요. 8살 연상의 사업가와 화촉을 올린 고은미는 “배우자와 연애하는 동안 약과 영양제를 챙겨주는 것은 물론 늘 포근하고 편안하게 대해줘 마치 봄 같았다”며 핑크빛 분위기를 한껏 자랑해 택시 MC들의 부러움을 샀습니다. 1주년 기념일에 신혼집을 선물 받으면서 자연스럽게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야기와 신혼살림을 시작하는 단독주택의 모습 등이 방송을 통해 공개됩니다.

이어 지난 2011년 연하남과 가정을 이룬 장영남은 “남편이 교수로 근무하고 있는데, 강의에 젊은 학생들이 얼마나 많을지 생각하면 솔직히 긴장이 되곤 한다. 때로는 질투를 티 내기도 했다”고 말했는데요. 프러포즈를 받은 날에도 이별까지 결심하고 다투는 등 마치 살얼음판 같았던 과정을 지나 결혼을 하게 된 솔직한 연애담이 전해질 예정입니다.

더불어 방송에서는 두 배우가 갖고 있는 인연에 대한 생각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고은미는 “결혼적령기는 사람마다 각기 다른 것 같다. 넓고 깊게 바라보는 시각이 필요한 것 같다”고 밝혔고, 장영남은 “인연은 늘 가까이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두 배우의 결혼과 연애에 관한 솔직한 이야기는 오늘(12일) 밤 8시 40분, 12시 20분에 시청자를 찾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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