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키뉴스팀]소녀시대 유리와 야구선수 오승환의 열애 소식이 알려졌다.
20일
디스패치는 오승환과 유리가 5개월째 열애 중이라며 두 사람의 데이트 현장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둘이서 몰래 비밀 데이트를 즐기기 보다는 지인들과 함께 하는 자리를 주로 선호했으며, 두 사람의 거처인 강남 영화관이나 놀이공원 등에서 주로 공개 데이트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두 사람이 과거 방송에서 밝힌 이상형이 재조명되고 있다.
유리는 지난달 28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나홀로 연애중’ 서강준 편에 게스트로 출연해 “나의 이상형은 슈트와 하얀 셔츠가 잘 어울리는 남자”라며 “어깨가 넓으면 좋다”라고 고백했다.
오승환은 인터뷰를 통해 “착하고 음식 잘 하고 이해심 많은 평범한 여성분이 좋다”고 이상형을 공개했다.
한편 이날 유리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말 유리와 오승환이 지인들의 모임에서 만나 서로 호감을 가지고 알아가고 있다”고 열애를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