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농구 서울 삼성이 인천 전자랜드에 프로농구 역대 최다 점수차 패배를 당했다.
전자랜드는 23일 인천 삼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삼성을 100대46으로 꺾었다.
올시즌 꼴찌(7승23패)인 삼성은 역대 최다 점수차인 54점차로 대패를 당하는 망신을 당했다.
이전 기록은 지난해 10월 15일 울산 모비스가 전주 KCC를 101대58로 꺾은 것이었다.
조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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