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파크의 가격배틀쇼핑 ‘다이나믹프라이스’는 현재 단종된 레고 인기 모델 ‘캐리비안해적 블랙펄’을 5일 오후 2시부터 시작가 41만9000원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레고 ‘캐리비안해적 블랙펄’은 2011년 한정판 출시된 모델로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속 블랙펄을 정교하게 재현해 레고 마니아들 사이에서 소장가치가 높은 제품으로 손꼽힌다. 잭 스페로우 등 주요 캐릭터 피규어 6개가 포함돼 있으며 실제 닻을 내리고 키를 돌리거나 대표를 발사하는 등 디테일한 조작이 가능하다.
인터파크는 아이토이즈 론칭 이후 ‘구하라’를 통해 842명의 고객이 ‘레고-캐리비안해적 블랙펄’을 사전신청했으며 수량 7개를 최종 확보해 다이나믹프라이스에서 판매하게 됐다. 해당 제품은 ‘사전신청’한 고객 아이디에 한해 다이나믹프라이스 구매 이용권인 ‘별(☆)’이 부여된다.
현재 ‘사전신청’이 가능한 아이토이즈 ‘구하라’ 상품으로는 ‘레고 크리에이터 백화점’과 ‘건담 역습의 샤아 메카니컬클리어’가 있다.
최민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