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시간 검색어에 갑자기 등장한 그 이름.
‘서지수’!
많은 누리꾼들이
프로게이머 출신 쇼핑몰대표 서지수로 알고
깜짝 놀랐는데요.
사실은 데뷔를 앞둔
걸 그룹 러블리즈의 멤버 서지수가
주인공입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서지수로부터 성희롱을 당했고,
거부하면 자신의 알몸 사진을 유포하겠다는 협박을 당했다는
한 여성의 글이 올라왔는데요~
서지수가 동성연애를 즐기는가 하면
폭언과 음담패설을 즐겼다고 밝혀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또 자신뿐만 아니라 피해자가 많이 있고,
서지수와 아는 사이임을 증명하기 위해
사귀던 당시 주고받은 택배 사진을 올렸습니다.
jkl*****: 서지수야 진짜야? 진짜면 너무 소름돋는다~
oke****: 이거 사실이면 범죄 수준인데? 악성 루머 중 최악이구만~
xiu*****: 러블리즈 서지수, 데뷔도 하기 전에 이게 무슨 망신
wer****: 서지수 루머 사실이든 아니든 러블리즈 데뷔에 타격 장난 아니겠다.
타격... 당연히 받겠죠~
덕분에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발등에 불 떨어졌습니다.
온라인상에 ‘서지수 알몸 사진 루머’가 순식간에 퍼지자
공식 트위터를 통해 엄포를 놓았는데요.
“러블리즈 서지수 관련
허위 루머가 인터넷에서 돌고 있어
정식 수사를 의뢰할 것입니다.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할 것이며
소송 취하나 합의는 없을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강한 부정은 강한 긍정이라더니,
너무 강경한 입장을 보이니까
되레 루머가 진짜 같잖아요~
소속사나 서지수 본인도 충격이겠지만,
성희롱에 알몸 사진 유포, 동성애까지...
‘러블리즈’ 이름에는 어울리지 않는 루머 내용에
우리도 적잖이 충격 받았다는 건
알아 줬음 좋겠네요.
쿠키뉴스 콘텐츠기획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