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병헌 음담패설 동영상 협박사건이
점입가경(漸入佳境)입니다.
이병헌을 협박한 혐의로 기소된
글램의 다희와 모델 이지연의 첫 공판이
오늘 오전에 열렸는데요.
충격적인 증언이 이어졌습니다.
이병헌과 이지연은
진한 스키십을 나누던 사이였다는 건데요.
더욱 깊은 과계까지 가자니,
이지연의 동거인이 걸렸던 모양입니다.
이병헌은 이지연에게
‘혼자 살 집을 알아봐라',
‘중개인을 만나 보라’고 했답니다.
이지연이 성관계를 거절하는 과정에서 말다툼이 있었고,
이병헌이 ‘그만 만나자’고 했다는 건데요.
이 소식을 전해들은 다희는
“친한 언니(이지연)가 이병헌에게 농락당했다는 생각에
50억을 요구하며 협박했다“고 합니다.
물론, 여기까지는 이지연과 다희의 주장입니다.
이 소식을 접한 이병헌 측은
펄펄 뛰었다는 후문인데요.
도대체 누구의 말이 진실일까요?
kiki*******:이병헌 연기 좋아했는데... 실망이 큽니다 그려~
rlae******: 왠지 심상치 않은 관계인 거 같았어~
뭐가 진실이든 셋 다 밥맛없는 듯~
dkfl*****: 다희, 쟤는 뭐야~
직접 연관도 없는데... 콩고물만 챙길려고?
38tt****: 쟤들 말이 사실이면, 이민정은 어떻게 되는 거야?
이병헌 개XX!
098g*****: 정말 누구 말을 믿어야 하는 건지 모르겠네요.
이병헌 VS 이지연과 다희.
자기 말이 진실이라며
팽팽한 대결 구도를 이루고 있지만,
그 어느 쪽의 편도 들어주고 싶지 않은 이유는 뭘까요?
아가씨에게 성관계를 요구하며
집 사주겠다는 유부남이나
유부남의 음담패설 영상을
돈 받고 팔아먹으려는 아가씨들이나...
참~ '끼리끼리 논다'는 말,
이런 때 하는 말이겠죠?
이 사건의 진정한 피해는
이병헌의 아내,
이민정이 아닐까 싶네요.
쿠키뉴스 콘텐츠기획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