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하이병원 23일, 척추관절 건강나눔 검진 실시

부천하이병원 23일, 척추관절 건강나눔 검진 실시


부천하이병원(원장 이동걸)이 오는 23일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오전 9시부터 ‘척추관절 건강 나눔 행사’를 펼친다.

이날 행사는 부천하이병원이 개원 4주년을 맞아 그동안 환자들의 성원에 보답코자 마련됐다. 행사 참가자들에게는 엑스레이(X-Ray)와 골다공증 검사가 무료로 제공되며, 신경외과, 정형외과 전문의들과와 1대1 상담서비스도 실시된다.

이동걸 원장은 “인체는 60세부터 추간판(디스크)을 비롯해 척추관, 슬개골, 견관절 등 주요 관절부의 노화가 가속화되는 시기로 조기검진을 통해 관리방향을 미리 인지해야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다”며 “이번 검진행사를 통해 퇴행성질환을 조기에 예방 및 치료함으로써 향후 더 큰 고통이나 불편을 받지 않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병원의 건강 나눔 행사는 올해가 4회째로 지난 2012년 처음으로 시작해 매년 1회씩 정기적으로 지역민들을 위한 무상검진을 시행하고 있다. 향후 지역 복지센터, 봉사단체, 시민단체 등과의 협조로 더욱 의료서비스 폭을 확충할 계획이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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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gb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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