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일라식(SMILE LASIK)은 독일에서 기존 라식/라섹수술의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 탄생시킨 수술법으로써, 뛰어난 안전성으로 전 세계적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스마일라식은 기전 라식/라섹 부작용의 근본적 원인이었던 각막절편을 생성하지 않는다. 오직 2.5㎜정도의 최소절개만으로 수술이 진행된다. 또한 각막 표면을 투과해 각막 실질에만 레이저를 조사하여 정확히 교정량만큼의 각막 실질을 분리해 낼 수 있는 수술법으로 현존하는 시력교정술 중 각막 손상률이 가장 적다고 평가되고 있다.
안전성으로 인정받고 있는 스마일라식은 전세계적으로 널리 분포되어, 최근 10만건에 가까운 수술이 진행되고 있다고 전해졌다.
이런 가운데 일본에서 열린 2014 세계전문안과학회 학술대회 ‘ZEISS Refractive Laser Night 프로그램’에서 세계적인 수준에서도 뛰어난 기술력을 가진 스마일라식 세계권위자(SMILE Global Luminary)로 국내의 의료진이 선정되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눈에미소안과 구형진 원장은 스마일라식 기술력을 가진 의료진들 중에서도 가장 실력이 높은 의료진에게 주어지는 스마일라식 세계권위자 상을 받았다.
구형진 원장은 스마일라식을 국내 안과의원 최초로 도입시킨 장본인으로, 최근 스마일라식으로 국내를 뛰어넘어 세계 최다 수술성과(2년간 7000안 돌파)를 기록한 바 있다.
구형진 원장은 “스마일라식 세계권위자로 선정되어 전세계 의료진들 앞에서 그의 뛰어난 스마일라식 기술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더 노력해 환자들에게 최상의 진료를 제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