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합천군의 한 돼지농장에서 구제역 발생 의심신고가 접수돼 조사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
이 농장은 이날 오전 11시 30분쯤 전체 돼지 1500마리 가운데 90여 마리가 잘 일어서지 못하고 발굽이 벗겨지는 등 구제역 의심증상을 보여 경남도에 신고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검사 시료를 채취, 정밀 검사를 하고 있으며 그 결과는 7일 오후에 나올 예정이다.
창원=이영재 기자 yj3119@kmib.co.kr
이 농장은 이날 오전 11시 30분쯤 전체 돼지 1500마리 가운데 90여 마리가 잘 일어서지 못하고 발굽이 벗겨지는 등 구제역 의심증상을 보여 경남도에 신고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검사 시료를 채취, 정밀 검사를 하고 있으며 그 결과는 7일 오후에 나올 예정이다.
창원=이영재 기자 yj311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