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환경공단은 음식물 쓰레기 처리과정의 폐수에서 동식물성 기름을 추출해 연간 1억원의 수익을 올릴 수 있게 됐다고 30일 밝혔다.
환경공단 유덕사업소 이영우(46) 팀장은 “공단 제2음식물 자원화시설에서 하루 300t의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하는데 이 과정에서 1000㎏가량의 동식물성 기름을 빼내는데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환경공단은 전국에 공개 매각 입찰을 실시하면 ㎏당 370원에 팔아 1년이면 1억원 정도의 수익을 올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광주=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
환경공단 유덕사업소 이영우(46) 팀장은 “공단 제2음식물 자원화시설에서 하루 300t의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하는데 이 과정에서 1000㎏가량의 동식물성 기름을 빼내는데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환경공단은 전국에 공개 매각 입찰을 실시하면 ㎏당 370원에 팔아 1년이면 1억원 정도의 수익을 올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광주=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