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정치] 외교부는 최근 테러가 발생한 중국 신장 우르무치 지역의 치안상황을 감안해 28일 오후부터 신장 위구르자치구 전역에 대해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했다.
신장 위구르자치구는 기존에도 전 지역에 여행경보 2단계(여행자제)가 발령된 상태였다. 특별여행주의보는 긴급용무가 아닐 경우 해당 국가 및 지역에서 벗어나거나, 가급적 해당 국가 및 지역으로의 여행을 취소 또는 연기할 것을 권고하는 내용이다. 특히 관광목적의 방문은 반드시 삼가야 한다고 외교부는 설명했다.
손병호 기자 bhson@kmib.co.kr
신장 위구르자치구는 기존에도 전 지역에 여행경보 2단계(여행자제)가 발령된 상태였다. 특별여행주의보는 긴급용무가 아닐 경우 해당 국가 및 지역에서 벗어나거나, 가급적 해당 국가 및 지역으로의 여행을 취소 또는 연기할 것을 권고하는 내용이다. 특히 관광목적의 방문은 반드시 삼가야 한다고 외교부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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