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스포츠] 2010년 남아공월드컵 16강전에서 우리나라를 꺾고 4강까지 진출했던 우루과이 축구대표팀이 2014년 브라질월드컵에 출전할 28명의 예비 명단을 발표했다.
우루과이 대표팀의 오스카 타바레스(67) 감독은 13일 기자회견에서 2013~2014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득점왕(31골)에 오른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스(27)와 한때 잉글랜드의 명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하다 현재 일본 세레소 오사카에서 뛰고 있는 디에고 포를란(35), 프랑스 리그앙에서 파리 생제르맹을 우승으로 이끈 에딘손 카바니(27) 등을 차출한 28명의 예비 명단을 발표했다.
우루과이는 월드컵 본선 조별리그의 ‘죽음의 조’로 불리는 D조에서 잉글랜드, 이탈리아, 코스타리카와 함께 순위 경쟁을 벌인다. 가장 화려한 공격진으로 무장한 만큼 16강 진출보다는 조 1위 여부가 관심이다.
스페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뛰고 있는 미드필더 크리스티안 로드리게스(29)와 수비수 디에구 고딘(28), 호세 마리아 히메네스(19)도 명단에 포함됐다. 이탈리아 유벤투스의 수비수 마르틴 카세레스(27)도 명단에 올랐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철오 기자
우루과이 대표팀의 오스카 타바레스(67) 감독은 13일 기자회견에서 2013~2014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득점왕(31골)에 오른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스(27)와 한때 잉글랜드의 명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하다 현재 일본 세레소 오사카에서 뛰고 있는 디에고 포를란(35), 프랑스 리그앙에서 파리 생제르맹을 우승으로 이끈 에딘손 카바니(27) 등을 차출한 28명의 예비 명단을 발표했다.
우루과이는 월드컵 본선 조별리그의 ‘죽음의 조’로 불리는 D조에서 잉글랜드, 이탈리아, 코스타리카와 함께 순위 경쟁을 벌인다. 가장 화려한 공격진으로 무장한 만큼 16강 진출보다는 조 1위 여부가 관심이다.
스페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뛰고 있는 미드필더 크리스티안 로드리게스(29)와 수비수 디에구 고딘(28), 호세 마리아 히메네스(19)도 명단에 포함됐다. 이탈리아 유벤투스의 수비수 마르틴 카세레스(27)도 명단에 올랐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철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