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키 연예] SBS 육아 예능 리얼 버라이어티 ‘오 마이 베이비’에 배우 유태웅의 가족이 합류한다.
SBS는 25일 “SBS ‘야인시대’ ‘오 마이 레이디’ 등에 출연해 시청자에게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여 왔던 유태웅이 가족과 함께 ‘오마베’의 새 식구로 합류한다”고 밝혔다. 유태웅은 세 아들을 뒀다.
연출을 맡은 배성우 PD는 “유태웅은 차가운 도시 남자의 이미지 속에 숨겨진 배우”라며 “아빠를 쏙 빼닮은 세 아들과 아홉살 연하의 아내 앞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일지 주목해 달라”고 전했다.
‘오마베’는 아이를 키우는 연예인 가족의 모습을 보여주는 육아 관찰 예능 프로그램. 현재 이종격투기선수 추성훈과 딸 추사랑, 배우 장현성 가족 등이 출연 중이다. 매주 수요일 밤 11시 방송.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은지 기자 rickonbg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