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사회] 남자 고등학생이 버스를 기다리는 여고생의 치마 속을 몰래 촬영하는 장면이 담긴 동영상이 인터넷과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통해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
이 동영상에는 광주 소재 한 고등학교 교복을 입은 남학생이 휴대전화를 이용, 우산을 쓰고 버스를 기다리는 여학생의 치마 밑에 손을 뻗어 몰래 촬영하는 장면이 찍혀 있다.
한 시민은 반대편 도로변에서 이 장면을 촬영해 10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렸다. 순식간에 3만 여명의 추천이 이어졌고 동영상을 삭제했지만 계속해서 퍼지고 있다.
이 시민은 “무서워서 신고를 못 했다. 학교 측에 동영상 원본을 보냈더니 학생을 찾아 처벌하겠다고 학교 측이 말했다”고 전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현우 기자
이 동영상에는 광주 소재 한 고등학교 교복을 입은 남학생이 휴대전화를 이용, 우산을 쓰고 버스를 기다리는 여학생의 치마 밑에 손을 뻗어 몰래 촬영하는 장면이 찍혀 있다.
한 시민은 반대편 도로변에서 이 장면을 촬영해 10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렸다. 순식간에 3만 여명의 추천이 이어졌고 동영상을 삭제했지만 계속해서 퍼지고 있다.
이 시민은 “무서워서 신고를 못 했다. 학교 측에 동영상 원본을 보냈더니 학생을 찾아 처벌하겠다고 학교 측이 말했다”고 전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