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티아라 전 멤버 화영이 자신의 랩 선생님이었던 래퍼 타래(김태호)를 추켜세웠다.

화영은 25일 타래의 곡을 리트윗하며 “역시 타래쌤! 발음 굿! 쌤답게 거의 반은 삐~~ Yup~~!”이라는 글을 썼다.

타래는 25일 자신의 트위터에 ‘싸.우.지.마’라는 곡을 공개하며 이센스(강민호), 개코(김윤성), 사이먼디(정기석), 스윙스(문지훈) 등이 벌이고 있는 힙합 디스전에 일침을 날렸다.

타래는 또 과거 화영의 왕따 논란에 대해 “골빈X들이 하는 짓이야 똑같다지만 상상초월 점입가경도 이만한 게 있을까 싶네. 떴다는 것들이 과거 생각 못하고 그렇지?”라는 글을 올려 화영을 옹호하는 듯한 트윗을 남겨 논란이 됐다.

당시 타래는 “논란의 여지가 있었던 제 글이 티아라를 겨냥한 것이 아니라는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발을 뺀다는 의견들이 분분하지만 개의치 않겠습니다. 타이밍 환상이네. 뭐 알아서들 해석하시고… 나 먹고 살기 바쁘단 말이다! 관심 없다고”라고 해명했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민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