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키 스포츠] 추신수(31·신시내티 레즈)가 ‘레이저 빔’ 송구로 올 시즌 첫 번째 보살(補殺)을 기록했다.
추신수는 10일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미 프로야구(MLB) 원정 경기에서 중견수(1번 타자)로 선발 출전, 1-3으로 뒤진 6회 말 2사 2·3루 위기에서 홈까지 달린 2루 주자 맷 할러데이를 송구로 잡았다.
그의 시즌 첫 번째이자 통산 50번째 보살이다. 고교 시절 투수로 활약한 그는 외야에서 ‘레이저 빔’처럼 빠르고 정확한 송구를 던져 추가 실점을 막았다. 전날 범한 2개의 실책을 만회하며 자존심을 회복했다.
타석에서는 4타수 2안타로 올 시즌 여섯 번째이자 네 경기 연속 ‘멀티 히트’를 작성했다. 그의 타율은 0.379에서 0.394로 상승했다.
신시내티는 세인트루이스에 1대 5로 졌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철오 기자
[쿠키뉴스 인기 기사]
▶ “후덜덜” 북한 미사일 진짜 발사하면 어떻게 될까?
▶ “국민연금 폐지 안하면 그리스 꼴” 납세자연맹
▶ [단독] 북한 해킹한 ‘어나니머스’ 이번엔… 일베 기습 공격
▶ 순찰차 정면으로… 이지아 사고 현장 공개
▶ 일본인 “북핵, 무섭다”… 한국인보다 더 큰 공포
[쿠키 스포츠] 추신수(31·신시내티 레즈)가 ‘레이저 빔’ 송구로 올 시즌 첫 번째 보살(補殺)을 기록했다.
추신수는 10일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미 프로야구(MLB) 원정 경기에서 중견수(1번 타자)로 선발 출전, 1-3으로 뒤진 6회 말 2사 2·3루 위기에서 홈까지 달린 2루 주자 맷 할러데이를 송구로 잡았다.
그의 시즌 첫 번째이자 통산 50번째 보살이다. 고교 시절 투수로 활약한 그는 외야에서 ‘레이저 빔’처럼 빠르고 정확한 송구를 던져 추가 실점을 막았다. 전날 범한 2개의 실책을 만회하며 자존심을 회복했다.
타석에서는 4타수 2안타로 올 시즌 여섯 번째이자 네 경기 연속 ‘멀티 히트’를 작성했다. 그의 타율은 0.379에서 0.394로 상승했다.
신시내티는 세인트루이스에 1대 5로 졌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철오 기자
[쿠키뉴스 인기 기사]
▶ “후덜덜” 북한 미사일 진짜 발사하면 어떻게 될까?
▶ “국민연금 폐지 안하면 그리스 꼴” 납세자연맹
▶ [단독] 북한 해킹한 ‘어나니머스’ 이번엔… 일베 기습 공격
▶ 순찰차 정면으로… 이지아 사고 현장 공개
▶ 일본인 “북핵, 무섭다”… 한국인보다 더 큰 공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