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피부 위해서는 하루 8시간 수면 필수?

건강한 피부 위해서는 하루 8시간 수면 필수?



[쿠키 건강] 수면은 단순히 잠을 자는 것이 아닌, 몸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은 물론 피부 보호에도 필수적이다.

통계청에서 5년마다 실시하는 '생활시간조사' 결과에 따르면 2004년 한국인의 수면시간은 7시간 46분 정도라고 한다. 이 중 하루 6시간도 못 자는 성인의 비중은 2005년 기준으로 전체의 16%로 1998년 12%에 비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일 적정한 수면 시간은 8시간으로 이보다 적게 자면 피부가 거칠어지고 탄력을 잃을 수 있다. 피부는 수면이 부족하면 징후가 가장 빨리 드러나는 곳이기 때문에 적정한 수면을 유지시켜주어야 깨끗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잠이 부족하면 멜라닌 색소를 억제하고 피부 톤을 맑게 유지시켜주는 멜라토닌의 분비를 감소시킨다. 멜라토닌의 분비가 감소하면 피부가 칙칙해지고 기미나 주근깨와 같은 색소침착을 일으킬 수 있다.

또한 여드름과 같은 피부트러블이 발생할 수 있다. 여드름은 체내에 쌓인 노폐물이 과다한 각질과 피지를 생성하여 모공을 막아 트러블을 발생시킨다. 수면하는 동안 노폐물 배출이 원활히 이루어져야 하는데 그러지 못해 여드름과 같은 피부트러블이 발생하는 것이다.

기미나 주근깨와 같은 색소침착과 여드름이 발생하였다면 레이저를 이용하여 치료를 받을 수 있다. 색소침착의 경우 대표적으로 루비레이저를 이용해 치료를 할 수 있다. 루비레이저는 검정색, 청색, 갈색 등의 색소에 탁월하게 반응하여 기미, 주근깨 치료에 효과적이다. 또한 일반 레이저로는 치료가 어려운 선천성 색소질환과 후천성 오타모반, 문신 제거에도 쓰임이 높다.

여드름의 경우 대표적으로 메디오스타를 이용해 치료를 할 수 있다. 메디오스타는 기존 단일 파장 레이저와는 달리 810nm 두 파장이 동시에 나와 피부 진피의 중층 및 하층부에 동시 작용해 콜라겐과 엘라스틴을 재생시킨다. 피부 깊숙이 정확하고 정밀하게 레이저 에너지를 전달하기 때문에 여드름과 여드름 흉터 치료에 효과적이다.

평택 미앤아이의원 김인범 원장은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피부재생이 활발히 이루어지는 밤 10시에서 새벽 2시 사이에는 꼭 잠자리에 들어야 건강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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