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가수 한영애가 ‘나는 가수다 2’에서 빼어난 무대를 선보였다.

2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나는 가수다 2(이하 나가수 2)’에서는 박상민, 변진섭, 서문탁, 시나위, 정엽, 한영애의 9월 고별가수전이 진행됐다.

이날 한영애는 “주말에 공연이 계속 있었다. 완전히 성대결절이 왔다. 의사는 오늘 프로그램에 나오지 말라고 했다”며 “하위권은 일주일 만에 준비를 해야해서 슬프다”고 말했다.

한영애는 그동안 매회 파격적인 변신으로 화제가 된 것처럼 이번 무대에서도 20cm에 달하는 높은 굽을 자랑하는 킬힐을 신고 등장, ‘...라구요’를 열창했다. 이날 그는 감동적인 가사를 더욱 잘 전달하기 위해 다소 힘을 빼고 노래를 불렀다.

그는 ‘...라구요’를 선곡한 이유에 대해 “고향에 가지 못하는 마음이 절절하게 다가왔다”고 털어놨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