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사회] 포털사이트 네이버에 초등학생을 성폭행하는 웹툰 ‘노이즈 16화’ 올린 작가 ‘귤라임’이 “인터넷 활동을 중지하겠다”며 사과했다.
‘귤라임’은 지난 21일 자신의 블로그에 ‘노이즈작가 귤라임입니다’라는 제목으로 “만화를 보신 모든 분들께 너무나 큰 폐를 끼쳤습니다”며 “그 어떤 사과로도 면죄부가 될 수 없겠지만. 정말로 죄송합니다”라며 이 같이 사과했다.
정신과 정밀검사를 예약하고 경찰서에 다녀왔다는 ‘귤라임’은 “두 번 다시 이런 망나니짓을 저지르지 않겠다”며 “무기한으로 작품연재를 중지하겠다”고 밝혔다. ‘귤라임’은 사과문을 올린 뒤 자신의 블로그를 폐쇄하고 모든 웹툰을 삭제했다.
또 이날 김상헌 NHN 대표도 ‘노이즈 논란’과 관련해 사죄의 뜻을 밝혔다.
이날 김 대표는 네이버 공식 블로그와 네이버 웹툰 페이지 등을 통해 “지난 19일 네이버 도전만화 코너에 부적절한 내용의 만화 게시물이 노출되는 사고가 있었다”며 “이용자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는 공식 사과문을 올렸다.
이어 “19일에 문제의 소지가 있는 해당 만화의 16회 게시물과 댓글이 문제가 된 15회 게시물을 즉시 삭제하고 게시자가 직접 1~14회 게시물을 모두 삭제했다”면서 “그러나 해당 만화를 캡처한 게시물이 인터넷 공개 게시판이나 SNS를 통해 유통되면서 문제가 확산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네이버는 오는 28일까지 일주일간
‘도전만화’ 서비스를 중단하고 이 코너에 대한 모니터링 정책과 시스템을 재점검할 계획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
‘귤라임’은 지난 21일 자신의 블로그에 ‘노이즈작가 귤라임입니다’라는 제목으로 “만화를 보신 모든 분들께 너무나 큰 폐를 끼쳤습니다”며 “그 어떤 사과로도 면죄부가 될 수 없겠지만. 정말로 죄송합니다”라며 이 같이 사과했다.
정신과 정밀검사를 예약하고 경찰서에 다녀왔다는 ‘귤라임’은 “두 번 다시 이런 망나니짓을 저지르지 않겠다”며 “무기한으로 작품연재를 중지하겠다”고 밝혔다. ‘귤라임’은 사과문을 올린 뒤 자신의 블로그를 폐쇄하고 모든 웹툰을 삭제했다.
또 이날 김상헌 NHN 대표도 ‘노이즈 논란’과 관련해 사죄의 뜻을 밝혔다.
이날 김 대표는 네이버 공식 블로그와 네이버 웹툰 페이지 등을 통해 “지난 19일 네이버 도전만화 코너에 부적절한 내용의 만화 게시물이 노출되는 사고가 있었다”며 “이용자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는 공식 사과문을 올렸다.
이어 “19일에 문제의 소지가 있는 해당 만화의 16회 게시물과 댓글이 문제가 된 15회 게시물을 즉시 삭제하고 게시자가 직접 1~14회 게시물을 모두 삭제했다”면서 “그러나 해당 만화를 캡처한 게시물이 인터넷 공개 게시판이나 SNS를 통해 유통되면서 문제가 확산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네이버는 오는 28일까지 일주일간
‘도전만화’ 서비스를 중단하고 이 코너에 대한 모니터링 정책과 시스템을 재점검할 계획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