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키 연예] SBS TV ‘짝’에서 미모의 여자 3호(사진)가 남성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짝’ 26기에서는 9명의 남성과 5명의 여성이 인연을 찾기 위해 ‘애정촌’을 방문했다. 여성 출연자들은 연예인급 미모로 남성 출연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여자 3호는 다른 여성 출연자들이 경계할 정도로 빼어난 미모를 뽐냈다. 긴 생머리와 뚜렷한 이목구비, 날씬한 몸매로 배우 임수향(22·여)과 닮았다는 평을 얻었다.
남성 출연들은 “이렇게 예쁜 사람을 처음 봤다”거나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인줄 알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일부 남성 출연자들은 “무섭다”며 부담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네티즌들의 생각도 남성 출연자들과 다르지 않았다. 이들은 “임수향과 닮아 단연 돋보였다”면서도 “실제로 교제하면 무척 부담스러울 것 같다”고 했다.
이에 대해 여자 3호는 “내가 어마어마한 스펙이나 재산을 가진 것도 아니고 조금 반반하게(예쁘게) 생긴 사람일 뿐”이라며 “왜 무섭다고 하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