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정 여사, 아들 하하 기획사 차린 이유는…

김옥정 여사, 아들 하하 기획사 차린 이유는…

[쿠키 연예] ‘융드옥정’ 김옥정씨가 아들 하하(본명 하동훈)의 과거 기획사 사기 경험담을 공개했다.

김씨는 지난 10일 밤 KBS 2TV 토크쇼 ‘승승장구’에서 “가수를 꿈꾸던 하하를 위해 전화번호부터 뒤져 기획사에 전화를 걸었다. 오디션을 통해 한 기획사에 들어갔다”면서 “알고 보니 하하가 청소나 심부름만 하고 있었고 나중에 기획사에서 돈을 요구했다”고 말했다.

이어 “직접 OJ기획을 만들어 내가 대표를 하고 하하 누나가 매니저를 했다”면서 직접 기획사를 차린 계기를 설명했다. 기획사명 ‘OJ’는 김씨의 이름 영문 이니셜이다. 또 “엠넷(Mnet)에서 장비를 갖고와 뮤직비디오도 촬영했다며 춤을 너무 못춰 직접 가르치기도 했다”며 지극한 모성애를 보였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모자가 돈독해 보인다”, “김 여사 모성애가 참 대단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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