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문알로에-베스티안화상후원재단 알로에 묘목 나눔 진행

김정문알로에-베스티안화상후원재단 알로에 묘목 나눔 진행

[쿠키 건강] 김정문알로에가 식목일을 맞아 베스티안 화상후원재단과 함께 화상환자들의 치유를 기원하는 ‘알로에 묘목 나눔 캠페인’을 개최한다.

김정문알로에는 식목일인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전국 베스티안화상병원(서울, 부천, 대전, 부산)에서 입원 화상환자 및 외래진료 환자를 대상으로 알로에 화분 1,000개를 증정한다. ‘식목일 알로에 묘목 나눔 캠페인’은 김정문알로에가 지난 1986년부터 매년 식목일마다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해온 캠페인으로, 올해는 베스티안 화상후원재단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알로에는 잎의 표면에 상처를 입으면 즉시 스스로 아물게 하는 특수한 생화학적 성분을 가진 특성 때문에 ‘신비의 식물’이라 불리며 ‘치유’의 상징으로 여겨진다.

‘알로에 묘목 나눔 캠페인’은 이 같은 ‘치유’의 상징인 알로에를 전달하며 화상환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베스티안 화상후원재단에서 펼치고 있는 화상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과 함께, 화상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사고를 예방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편, 지난 4월 3일에는 서울베스티안화상병원에서 김정문알로에 최연매 대표와 베스티안 화상후원재단 설수진(배우) 대표를 비롯해 양사 직원 및 직원가족들이 함께 알로에 묘목을 심는 방법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문알로에 마케팅본부 이형곤 본부장은 “베스티안 화상후원재단과 함께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화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조금이나마 기여한 것 같아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의미 있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김정문알로에는 2일부터 13일까지 전국 500여개 김정문알로에 대리점에서도 ‘식목일 알로에 묘목 나눔 캠페인’을 진행하며 고객을 대상으로 알로에 묘목 10만주를 증정한다. 대리점을 방문하거나 카운슬러에게 요청하면 무료로 알로에 묘목을 받을 수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
조규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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