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문화] 패스트 패션 브랜드 H&M이 명품 하우스 마르니와 함께 ‘Marni at H&M''
컬렉션을 출시한다. 마르니의 시그니쳐 프린트와 컬러로 가득한 이번 컬렉션은 다가오는 봄 시즌에 맞춰 출시된다.

H&M을 위한 마르니의 컬렉션은 자유로움과 실험 정신으로 가득 차 있으며, 마르니 고유의 다양한 프린트와 컬러가 살아 있는 아이템들은 경쾌한 느낌으로 믹스매치 할 수 있게 출시됐다.

앞서 지난 18일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열린 론칭 파티에는 배우 위노나 라이더, 드류 베리모어 등 200여명의 할리우드 스타들이 모여 H&M과 마르니의 협업 컬렉션 론칭을 축하했다. 위노나 라이더는 그 자리에서 “저는 수년간 마르니의 팬이에요. 저는 하이패션을 H&M이 합리적인 가격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만든 것이 너무 좋습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여성복뿐만 아니라 다양한 종류의 슈즈와 가방 및 매력적인 액세서리, 남성복까지 함께 하는 ‘Marni at H&M'' 컬렉션은 3월 8일부터 온라인과 전세계 260여 매장에서 한정판매될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은지 기자 rickonbge@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