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사회] 서울시는 16일 친환경 무상급식 등 지원 조례안 재의결 무효확인 소송 취하서를 대법원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 조례는 지난해 10월 시의회 민주당 측이 발의해 같은 해 12월 시의회에서 통과됐다.
그러나 오세훈 전 시장 측은 올 1월18일 조례안 공포를 거부하고 조례 재의결 무효 확인 소송을 대법원에 제기하면서 지난 8월 주민투표로 이어졌다.
오 전 시장은 투표율 미달로 주민투표가 무산된 데 대한 책임을 지고 시장직에서 물러났다.
10.26 보궐선거에서 야권 통합 후보로 나서 당선된 박원순 시장은 선거 다음날인 10월27일 친환경 무상급식을 지원하기로 했다.
박 시장은 허광태 시의회 의장과 지난 6일 '소통·화합 시정' 선포식을 하고 무상급식 조례 등 6건의 갈등 사안을 원만히 해결하기로 합의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
이 조례는 지난해 10월 시의회 민주당 측이 발의해 같은 해 12월 시의회에서 통과됐다.
그러나 오세훈 전 시장 측은 올 1월18일 조례안 공포를 거부하고 조례 재의결 무효 확인 소송을 대법원에 제기하면서 지난 8월 주민투표로 이어졌다.
오 전 시장은 투표율 미달로 주민투표가 무산된 데 대한 책임을 지고 시장직에서 물러났다.
10.26 보궐선거에서 야권 통합 후보로 나서 당선된 박원순 시장은 선거 다음날인 10월27일 친환경 무상급식을 지원하기로 했다.
박 시장은 허광태 시의회 의장과 지난 6일 '소통·화합 시정' 선포식을 하고 무상급식 조례 등 6건의 갈등 사안을 원만히 해결하기로 합의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