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사회] 강원도 평창에서 구제역 의심 신고가 접수됐다.
강원도는 평창군 대화면 신2리 축산농가 한우에서 구제역 의심 증상이 나타나 정밀검사를 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도내에서 의심신고가 접수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농장주는 이날 오전 11시30분쯤 사육 한우 27마리 중 1마리가 거품이 섞인 침 흘림 현상을 보여 도에 구제역 의심 신고했다.
도는 신고접수와 동시에 발생농가로부터 반경 500m 내 가축이동을 제한하고 가축위생시험소 수의사를 파견했다.
구제역은 현재 경기도 양주, 연천, 파주, 고양, 가평으로 확산되고 있다. 평창=국민일보 쿠키뉴스 정동원 기자 cdw@kmib.co.kr
강원도는 평창군 대화면 신2리 축산농가 한우에서 구제역 의심 증상이 나타나 정밀검사를 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도내에서 의심신고가 접수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농장주는 이날 오전 11시30분쯤 사육 한우 27마리 중 1마리가 거품이 섞인 침 흘림 현상을 보여 도에 구제역 의심 신고했다.
도는 신고접수와 동시에 발생농가로부터 반경 500m 내 가축이동을 제한하고 가축위생시험소 수의사를 파견했다.
구제역은 현재 경기도 양주, 연천, 파주, 고양, 가평으로 확산되고 있다. 평창=국민일보 쿠키뉴스 정동원 기자 cdw@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