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임태경-박소연 결혼 8개월 만에 이혼

뮤지컬 배우 임태경-박소연 결혼 8개월 만에 이혼


[쿠키 연예] 뮤지컬 배우 임태경(37)과 박소연이 결혼 8개월 만에 이혼한 사실이 밝혀졌다.

9일 Y-STAR 스타뉴스에 출연한 임태경은 “어떤 부부라도 이혼 할 때는 둘만의 사연이 있다“며 “이혼 사실을 굳이 숨기려 하지 않는다. 팬들에게 먼저 알리고 싶었고 이혼 사실을 팬들에게 어떤 형식으로 알려야 할지 고민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임태경은 ‘지저스크라이스트 수퍼스타’, ‘서편제’, ‘모차르트’ 등 대형 뮤지컬의 주인공을 맡아 다양한 연기와 가창력을 선보인 뮤지컬계의 스타다. 지난 해 ‘로미오와 줄리엣’을 하면서 박소연과 만나 지난해 10월 결혼에 골인했지만 올해 봄 이혼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박소연과) 추석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며 “그녀가 원하는 소망을 꼭 이뤄가길 바랄 뿐이고, 나 역시 팬들에게 실망주지 않도록 더 열심히 살아갈 것이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추천해요
    0
  • 슬퍼요
    슬퍼요
    0
  • 화나요
    화나요
    0
쿠키뉴스 헤드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