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키 연예] 케이블채널 tvN ‘롤러코스터’에서 ‘헐녀’로 유명세를 탄 탤런트 이해인(24)이 개그맨 김영철(36)과의 깜짝 키스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해인은 22일 방송된 SBS TV 추석특집 프로그램 ‘환상의 스타커플 최강전’에서 빅뱅 멤버 태양의 히트곡 ‘아이 니드 어 걸’(I need a girl)’의 반주에 맞춰 김영철과 커플 댄스를 선보였다.
흰색 상의와 검정색 하의로 의상을 맞춘 두 사람은 섹시 콘셉트로 무대를 장악했다. 이해인은 ‘아이 니드 어 걸’의 여성 댄서 오엘의 키스 퍼포먼스를 재현하기 위해 김영철의 볼에 입맞춤했고 이에 김영철은 특유의 과정된 미소로 화답해 출연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2AM의 조권과 티아라의 지연, 샤이니의 민호와 종현, 2PM의 닉쿤과 준호, 장윤정, 미스코리아 김주리 등이 출연, 최고의 커플을 차지하기 위해 경쟁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