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슈퍼모델 출신 배우 조수정이 거침 없는 노출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조수정은 마광수 원작 ‘나는 야한여자가 좋다’의 연극에서 학점을 위해 담당 교수를 찾아가 알몸 노출로 아찔한 유혹을 보이는 푼수녀 역으로 과감한 노출 연기를 선보였다.

특히 조수정은 캐스팅이 확정되기 전 노출은 문제가 안 된다며 직접 연출자를 설득해 출연할 정도로 뜨거운 열정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공연을 마친 조수정은 “매일 무대 위에서 옷을 벗을 때마다 사람들의 시선이 부담스러웠지만 지금은 여유가 생겨 그런 시선조차도 즐기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나는 야한여자가 좋다‘는 연일 관객몰이 중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