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키 경제] ‘청순 글래머’ 신세경(20·사진)이 치약 모델로 나선다.
애경은 MBC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 가정부 역으로 출연하고 있는 탤런트 신세경과 1년간 ‘2080 청은차’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계약금은 3억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애경은 “맑고 탄력있는 이미지를 뜻하는 ‘청순 글래머’란 애칭이 깨끗하고 건강한 브랜드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1월 젊은 세대를 위한 한방치약 콘셉트로 출시한 ‘2080 청은차’의 이미지와 비슷하다는 얘기다. 브랜드와 모델 이미지를 맞춘 것이다.
신세경은 지난해 중앙대 연극영화과에 입학한 뒤 영화 ‘오감도’와 드라마 ‘선덕여왕’에 잇따라 출연했으며, 9월부터 ‘지붕 뚫고 하이킥’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높였다. 올해 1월부터 청바지 브랜드 ‘버커루’ 모델로도 활동하고 있다.
신세경이 출연하는 청은차 TV CF는 다음달 시작할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병석 기자 bs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