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드름이 그리운 남자, 임창정

여드름이 그리운 남자, 임창정


[쿠키 연예] 배우 겸 가수 임창정이 고운 피부 전도사로 나섰다.

임창정은 이금희 원장의 곡물 화장품을 통해 피부 미남으로 거듭났다. 임창정은 10년 전부터 여드름, 넓은 모공 등 각종 피부 트러블로 고생해 ‘곰보 피부’로 불리던 대표적 연예인이었다. 임창정은 체험하고 효과를 본 터라 자신의 이름을 내건 ‘임창정 곡물라인’으로 화장품 사업에 뛰어들었다. ‘임창정 곡물라인’은 32년 동안 피부를 연구해 온 이 원장이 개발한 피부재생 화장품이다.

임창정은 “(이)병헌이 형 추천으로 우연히 곡물 화장품을 접하게 됐다. 오랜 시간 사용한 후 효과를 봤던 제품이라 자신 있게 추천할 수 있다”며 “꾸준히 사용했더니 지긋지긋하게 따라다니던 여드름이 하나 둘 사라졌고, 맨 얼굴로 영화에 출연할 정도로 자신감이 생겼다. 곡물 성분이라 고운 피부를 얻는데 효과적이다. 피부 트러블이 있거나 스트레스에 민감한 소비자라면 크게 만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곡물 화장품을 사용하면 누구나 ‘피부 미인’이라는 이름을 얻게 될 것”이라며 “이제 전 여드름이 그리운 남자입니다”라고 너스레를 떨 만큼 자신감이 넘쳐났다.

40대 회사원 홍 씨도 ‘임창정 곡물라인’에 반했다고 사용 소감을 밝혔다. “나이가 들수록 피부 탄력이 떨어지고 생기를 잃어 고민했는데 곡물 화장품을 접한 뒤로 얼굴의 칙칙한 기운이 가시고 환해졌다”며 “임창정 씨 피부가 점점 좋아져 비결이 궁금했는데 직접 경험해보니 허풍이 아니라는 걸 알았다. 곡물 화장품을 쓴 뒤로 맨 얼굴에 더욱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임창정 곡물라인’은 총 13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15가지 곡물 추출물인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 미네랄, 사포닌 등을 첨가해 수분 공급을 극대화시켜주는 ‘그레인’ 라인이 인기다. 건조해진 피부에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는 ‘그레인 소프트 리페어 에센스’, 각종 공해와 스트레스로 예민해진 피부에 영양분을 공급해주는 ‘그레인 소프트 리페어 크림’, 손상된 피부를 회복시켜주는 ‘그레인 나이트 앰플’ 등이 있다.

두피를 보호하는 제품도 조만간 출시된다. ‘컨트롤 헤어 클렌징젤’은 곡물수와 프리미엄 허브수로 연약한 두피를 건강하게 가꿔준다. ‘컨트롤 헤어 실키 컨디셔너’는 두피를 보호하는 구절초 및 15가지 곡물 성분으로 갈라진 모발에 유·수분을 공급한다.

임창정을 ‘피부미남’으로 만든 이 원장은 곡물 화장품으로 업계에 새 바람을 몰고 온 인물이다. 그의 손을 거쳐 피부 미인으로 태어난 연예인도 많다. 임창정을 비롯해 이병헌, 한가인, 이나영, 박소현, 남희석, 허영란, 김효진, 임예진, 이은희, 진미령, 주현미, 소유진, 김자옥, 김정민, 송도순 등이다.

이금희는 1998년 발간한 ‘피부에 밥을 주는 여자’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됐다. 그는 화장독과 기미, 여드름 때문에 고생한 자신의 경험을 살려 쌀뜨물 세안법과 녹두가루 미용법에 착안, 곡물을 이용한 천연화장품을 개발했다. 이 원장은 뉴 골드 곡물가루, 콩기름 클렌저, 천연비타민 에센스, K.H.Lee 6종 시리즈 및 피부밥생 화장품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임창정 곡물라인’은 TV 홈쇼핑에서 매진 행진을 기록 중이며, 온라인에서도 반응이 좋아 판매라인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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