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버스 3∼4일 새벽 2시까지 운행

서울 지하철·버스 3∼4일 새벽 2시까지 운행

[쿠키 사회] 추석 연휴 귀경일인 10월 3일과 4일 서울시내 지하철과 시내버스 막차 운행시간이 연장되고 연휴기간 고속·시외버스가 증편 운행된다.

서울시는 다음달 1∼5일을 ‘추석연휴 특별 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귀성객과 심야 귀경객, 성묘객을 위한 교통대책을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대책에 따르면 심야 귀경객의 교통 편의를 위해 10월 3∼4일 지하철 1∼9호선이 종착역 기준으로 새벽 2시까지 12∼30분마다 한 대꼴로 하루 142차례 추가 운행된다.

3∼4일 시내버스는 서울 청량리 영등포 용산 등 기차역과 강남 동서울 남부 상봉 등 주요 버스터미널에서 새벽 2시까지 탈 수 있다.

1일 오전 6시부터 4일 자정까지 남부순환로 남부버스터미널∼서초IC 구간(0.5㎞) 양 방향의 도로변 1개 차로는 임시 버스전용차로로 운영된다.

경기도 파주 용미리와 망우리 등 시립묘지에는 오는 2∼4일 시내버스 6개 노선이 평시 휴일보다 220회 늘어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남호철 기자
hcnam@kmib.co.kr
남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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