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 “김정은과 이별 이유 가슴에 묻겠다”

이서진 “김정은과 이별 이유 가슴에 묻겠다”


[쿠키 연예] 탤런트 이서진이 “김정은과 결별한 이유는 영원히 가슴에 묻어두겠다”고 밝혔다.

28일 일간스포츠 보도에 따르면 이서진은 지난 해 11월 이별 이후 줄곧 침묵했던 이유에 대해 “남자로서 도리라고 생각했다”며 “이야기 할 생각이 있었으면 진작 했을 거다. 이제 와서 결별에 대해 언급한들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어떤 동정도 비난도 받고 싶지 않다. 영원히 가슴에 묻어두겠다”고 말했다.

결별 소식이 알려진 지난 해 11월 홍콩 여행중이었던 이서진은 결별 직후 아무런 언급을 하지 않아 ‘무책임하다’는 비난을 받아왔다.

이에 대해 이서진은 “당시 하고 싶은 이야기가 없었던 것은 아니다. 그러나 하지 말아야 한다고 다짐했다. 그 무렵 귀국할 예정이었다. 혹시 한국에 돌아가면 뭔가 이야기하게 될 지도 몰라 두 달 정도 귀국 일정을 미뤘다”고 설명했다.

공식석상에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는 “항간에는 칩거니 잠적이니 말이 많았지만 결코 그런 건 아니었다. 새로운 취미도 갖게 됐고 많은 사람들을 만났다”며 “한 여인에게만 집중해 지내다가 좀더 많은 사람들을 보며 시야를 넓히게 됐다”고 말했다고 일간스포츠가 전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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